비트코인3 호들러? 비트맥시? X(트위터) 프로필 이미지로 살펴본 비트코인 밈(Meme) 비트코인 투자자를 지칭하는 표현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호들러, 비트맥시를 많이 쓰는데요. 호들러는 암호화페 장기투자자, '보유한다'라는 뜻의 'hold'의 철자를 'hodl'로 잘못 쓴 데서 유래해 'hodler'. 즉, '죽을 때까지 팔지 말고 버텨라'라는 의미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비트맥시는 다른 자산에는 투자하지 않고 오직 비트코인에만 맥시멈 몰빵 투자를 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X에도 비트코이너들이 자주 활동하고 있는데 제 엑친들 중에 테슬람에 이어 최근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들의 프로필 이미지를 보면 비슷한 공통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대체로 악마, 동물 이미지나 눈에 빨간 레이저가 나오는 이미지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죠. 문득 궁금증이 들어 X에 .. 2024. 2. 28. SEC 비트코인 ETF 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에 대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SEC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해시덱스 등 11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승인 발표 전날 SEC X게시물 해킹으로 인한 가짜뉴스 사건에 이어 실제로 승인 발표가 된 것이다. 비트코인이 현물 자산으로 인정받은 역사적인 날이 아닐까 싶다. 자산운용업계는 10년 넘게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를 시도해왔다고 한다. 2013년 윙클보스 형제가 처음으로 신청한 비트코인 ETF가 약 11년이 지난 1월 10일, 마침내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것이다.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2009년 개발된 비트코인은 15년이 지난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 2024. 1. 22. Fomo에 대처하기 위한 나의 자세 Fomo: Fear of missing out 보통 주식 투자자들이 Fomo(포모) 온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처음엔 뭔가 했다가 최근 그 뜻을 알게 되었다. Fomo: Fear of missing out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 시장에서 소외 당할 때 느끼는 공포감을 의미한다고 한다. A라는 주가가 오르면 A투자자들은 기뻐하지만 투자하지 못한 사람들은 질투나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주식을 매도하고 주도주로 갈아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우리는 이런 포모 증상을 한 번쯤이라도 겪어봤을 것이다. 부동산 상승기에는 부동산이 급등하는 바람에 무주택자들은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꼈을 것이고, 비트코인 혹은 빅테크, 이차전지 주식이 오를 때도 그 안에 속하기 위해 뒤늦게.. 2024. 1. 2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