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5 40억 성수 트리마제 분양권 1.5억에 매매한 김지훈 배우 김지훈이 40억 가치가 있는 성수 트리마제 분양권을 1.5억에 매매했던 스토리가 방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사가 40억 아파트를 1.5억으로 샀다고 강조되어 있다보니 대출 내용이 쏙 빠지고 누리꾼들의 부러움만 가득한 상황이다. 찾아보니 2015년 10월 당시 트리마제 공급 126.66㎡(38평) 분양가는 15억원이라고 한다. 중도금, 잔금으로 내야할 돈이 13.5억이니 다 대출 받고 매매한 것이다. 트리마제 126.66㎡는 1월 23일 기준 32억~45억원에 매물로 나와있다고 한다. 15억 분양가에서 거의 3배나 올랐으니 투자한 건 엄청 잘 했다고 생각한다. 2015년은 지금과 비교해서 대체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낮았던 때고, 분양가가 15억이면 저 당시엔 엄청 높은 금액이었기에 일반인들은 엄두.. 2024. 1. 24.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우주대스타, 잔망루피 요즘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뽀로로에 등장하는 분홍색 비버 '루피'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루피의 부캐 '잔망루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뽀로로 친구 루피는 겁 많고 소심한 모습이지만, 잔망루피는 눈을 흘기고 야근에 시달리는 퀭한 얼굴 등 다양한 표정에 ‘할 말은 하는’ 속 시원한 캐릭터로 MZ세대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루피의 얼굴을 사악하게 수정한 버전이 밈으로 대유행한 이후,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이 만들어지면서 대표 인기 캐릭터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각종 굿즈부터 시작해서 최근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가 오픈되며 여전히 인기몰이 중입니다. 또한,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쿠첸 소형 밥솥 등 IT업계와 콜라보를 진.. 2024. 1. 23. 마이크로소프트(MS) 시총 1위 탈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뉴욕증시에서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뉴욕증시에서 주가 상승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2조 8700억달러(약 3780조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반면 애플은 주가가 1% 하락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시총 1위 자리를 내주게 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시총 1위에 오른 건 2021년 11월 이후 2년 2개월 만이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19년 2월부터 애플과 시총 1위 자리를 번갈아 가면서 차지하고 있기에 애플의 호재로 또 시총이 바뀌게 될 수 있지만 챗GTP 개발사인 오픈AI 투자로 AI 분야에 압도적인 경쟁력을 차지하고 있기에 향후 대세감은 마소에게 있다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창시자 빌게이츠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 해당 기업에 대해.. 2024. 1. 22. SEC 비트코인 ETF 승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에 대한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SEC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해시덱스 등 11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승인 발표 전날 SEC X게시물 해킹으로 인한 가짜뉴스 사건에 이어 실제로 승인 발표가 된 것이다. 비트코인이 현물 자산으로 인정받은 역사적인 날이 아닐까 싶다. 자산운용업계는 10년 넘게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를 시도해왔다고 한다. 2013년 윙클보스 형제가 처음으로 신청한 비트코인 ETF가 약 11년이 지난 1월 10일, 마침내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것이다.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2009년 개발된 비트코인은 15년이 지난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승인.. 2024. 1. 22. 은퇴계획 실수 Top10 시간이 갈수록 물가는 상승하고,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국민연금을 수령하기까지 예상되는 소득 공백기를 개인이 모아둔 연금이나 적금으로 메워줄 수 없을 것이다. 심지어 국민연금이 현 체재 하에 운영된다면 2055년 정도에 고갈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대로라면 현재 젊은층은 노후가 되어서 연금을 수령 받지 못할 것이다. 우리나라 50대 은퇴가구의 월 평균 소득이 258만원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는 은퇴하지 않은 가구 소득의 절반 수준으로 자녀 교육, 결혼 비용을 감당하기에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다.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노후 적정생활비는 한 가구를 기준으로 월 369만 원, 최소생활비는 월 251만 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말 그대로 최소 생활비인 것이다. 의료비.. 2024. 1. 22. 이전 1 다음 728x90